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가수 지망생 남편의 웃음 참기 대회 만들기

 

'안녕하세요'에서 가수를 꿈꾼다는

남편 노래 실력을 출연진들이

솔직히 평가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가수가 되고 싶은 남편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연 주인공인 아내는 가수 지망생

남편이 집안일이나 육아를 함께 하지 않아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방송인 신동엽(47) 씨는

"여기서 노래를 들었는데 많은 사람이

'이건 아닌 거 같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개그맨 김태균(46) 씨는

"인정하고 가수 꿈을 포기하실 거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은

"소속사 두 개

오디션만 보고 포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남편은

가수 임재범(56) 씨의

'사랑 그놈'을 불렀습니다.

 

 

 

남편은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노래 실력은 프로 가수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방청객들은 애써 웃음을 참았고,

아내는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김태균 씨는

"너무 못하는 정도는 아니고,

평범한데 들어줄 만하다.

일반인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다"라고

후한 평을 줬습니다.

 

 

방송인 이영자 씨는

솔직히 평가를 했습니다.

이영자 씨는

"나는 베개 던질 뻔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자 씨 솔직한 평가에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이영자 씨는

"자기도 잘 알지 않냐.

거울 보고 노래 들어봤으니깐.

내 맘 알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김태균 씨는

"가장이 갑자기 꿈을

키워서 가수를 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